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 커피를 29일 출시했다.
덴마크 유명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이 한 데 모여 나누는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3종으로 구성했다.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커피 4종과 블랙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2종 등 총 6가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연말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으로 덴마크의 현대 디자인을 이끄는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 손을 잡았다. 루이스 캠벨은 이번 협업을 통해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커피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컬렉션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럿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북유럽 커피 문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플레이버에서도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라인 ‘베리에이션 노르딕 클라우드베리향 커피’는 북극 툰드라 지역에서만 나는 클라우드베리에서 영감을 받은 달콤한 잼의 향과 은은한 산미,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노르웨이 전통 케이크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베리에이션 노르딕 아몬드 케이크향 커피’는 비스킷향, 바닐라 커스터드, 휘핑크림, 아몬드향 그리고 머랭의 미묘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향이 첨가되지 않은 롱 블랙 커피 ‘노르딕 블랙’은 커피 본연의 곡물 아로마와 달콤한 과일 아로마가 긴 여운을 남긴다.
또한 북유럽 디저트 시나몬 롤로부터 영감받아 탄생한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향 커피’는 브리오슈 도우향과 시나몬향, 비스킷향이 조화를 이루는 하프 카페나토 커피이며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바닐라 프린세스 케이크향 커피’는 크리미한 바닐라와 마지팬의 달콤함, 살짝 감도는 라즈베리향이 비스킷 향과 어울리는 하프 카페나토 커피다. ‘버츄오 노르딕 블랙’은 곡물, 시리얼 아로마가 여운을 남기며 롱 블랙으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루이스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컬렉션 ‘픽시 에스프레소 세트&픽시 룽고 세트 노르딕 한정판’과 ‘노마드 트래블 머그 3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