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언론이 맥도날드 자사 매장의 위생 상태 및 조리 불량이라고 보도. 해당 언론은 맥도날드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직접 촬영했다는 매장 사진을 공개.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장의 조리실에는 거미줄과 각종 찌꺼기가 있었고 덜 익은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토마토에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 논란이 커지자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410개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착수. 이와 함께 언론 보도에 공개된 사진의 조작 가능성 제기. 맥도날드는 “보도에 등장한 익명의 인물이 전·현직 관계자인지, 제3의 인물인지 알 수 없으나 한 매장의 관리자가 이 같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거나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매장 재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혀.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