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4곳 추가 총 60개 레스토랑 선정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14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일주일을 앞두고 2020년도 새로운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60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한식, 이탤리언 컨템퍼러리, 라멘, 소바, 중식, 타이 음식 등 서울의 대중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계절음식, 별미, 요리들을 포함했다. 2019년 에디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곳은 소이연남마오(타이요리), 어메이징 타이(타이요리), 정육면체(면요리), 현우동(면요리) 4곳이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더 많은 사람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매년 빕 구르망 명단도 발표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의 기준인 합리적인 가격은 도시별로 적정한 수준(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 등)으로 각각 책정하며, 서울의 경우 이번 에디션부터는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미쉐린 가이드 내에는 미쉐린의 마스코트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 별첨.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 (가나다순)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