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컨트리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더티트렁크’
아메리칸 컨트리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더티트렁크’
  • 우세영 기자
  • 승인 2019.11.11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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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주에서 가장 핫한 F&B공간을 꼽으라면 단연 더티트렁크다.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아메리칸 컨트리 스타일의 카페테리아 콘셉트 레스토랑 더티트렁크는 20대의 창의적인 발상을 채운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수용인원 700명의 압도적인 규모에도 웨이팅이 생길 만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사진=이종호 기자 ezho@

 

거침없는 젊음을 담은 공간
더티트렁크를 기획한 CIC F&B는 Creativity, Innovation, Craziness를 모토로 외식업에 창의성, 혁신, 재밌는 요소를 담아 다양한 형태의 F&B 프로젝트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갖고 출발한 외식 전문 프로젝트 컴퍼니다. 

CIC F&B를 구성하는 6명의 멤버들은 모두 20대. CIC F&B 김왕일 대표는 첫 프로젝트인 청담동 브런치 핫플레이스 오프닛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두 번째 프로젝트인 더티트렁크를 기획하면서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분출하고 구현할 수 있는 판’을 까는 것에 중점을 뒀다. 

CIC F&B 김왕일 대표는 “젊음은 전 연령층을 아울러 본능적으로 끌리는 매력을 가진 에너지”라며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Y세대, Z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강력한 콘셉트가 된다”고 말했다.

베이커리부터 이국적인 아메리칸 푸드까지
자유분방한 개성이 느껴지는 더티트렁크는 올인원(all-in-one) 플레이스를 콘셉트로 키친, 베이커리, 바, 그리고 카페를 모두 취급한다. 모든 메뉴를 아우르는 콘셉트는 ‘아메리칸 컨트리 팩토리 하우스’로 강하고 묵직한 맛을 지향한다. 

매장 한 켠의 제빵실에서 매일 생산하는 빵은 주재료인 치즈, 버터 등을 풍부하게 넣어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속을 채우고 모차렐라 치즈를 가득 얹어 구운 치즈앤치즈는 스모키하고 강한 풍미를 가진 더티트렁크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빵 안을 버터로 적셔 버터의 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마늘바게트와 블루베리요거트바게트, 프레첼버터 등도 인기다. 최근에는 푸드 메뉴의 반응도 좋아 베이커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아몬드 치킨 샐러드는 당근·생강·미소·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드레싱이 독특한 케일 치킨 샐러드다. 포켓 브런치는 두 가지 하머스와 콘·오이살사·커리소고기볶음을 피타브레드에 넣어 먹는 이색적인 플레이트 브런치로 양이 푸짐해 모든 시간대에 고르게 인기 있다.

캐주얼한 하이퀄리티 카페테리아
더티트렁크는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카페테리아를 기본 콘셉트로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 퀄리티와 서비스를 지향한다. 취식과 퇴식 모두 셀프 서비스로 매장을 운영하는 동시에 고객의 편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플로어팀을 구성, 셀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퀄리티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매장을 돌며 홀 컨디션을 쾌적하게 관리한다.

600평 넘는 건물은 메자닌(복층)형태로 인테리어해 개방적인 느낌을 줬고, 철강 소재의 뼈대를 그대로 노출시켜 인더스트리얼한 아메리칸 공장을 재현했다. 동시에 우드 소재와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로 공간을 채워 
‘쉼’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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