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고올레산 대두유 최초 도입
롯데푸드, 고올레산 대두유 최초 도입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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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곡물기업 BUNGE社 맞손... 산화 안정성 높아 품질 변화 적어
롯데푸드에서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한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에서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한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대표이사 조경수)는 글로벌 곡물기업 번기(BUNGE)의 식용유지 사업 회사인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Bunge Loders Croklaan)’과 협업해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한다. 국내에 고올레산 대두유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롯데푸드와 번기社가 함께 선보이는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번기에서 공급하는 미국산 고올레산 대두유 정제유를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DIC 공법을 통해 완제품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산화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 조리할 때 기름의 품질 변화가 적고 균일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같은 양을 사용할 때 더욱 많은 식품을 오래 조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자원 절약이 가능하다. 완성된 요리의 산화도 상대적으로 천천히 이뤄져 조리 직후의 요리 맛을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식당,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마트 등의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한다. 주로 베이커리 제품 제조뿐만 아니라 튀김, 볶음 등의 조리를 위해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체, 제과업체 등의 업소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식용유 제품 라인업을 운영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업소용 제품을 우선 도입한 뒤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가정용 제품도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요리명장이며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인 이병우 셰프는 “고올레산 대두유의 경우 산화 안정성이 높아 튀김, 볶음 등에 매우 우수해 미국 식품업계에서는 이미 빠르게 성장해 대중화돼 있다”며 “고올레산 대두유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면 식용유지를 사용하는 여러 사업장에서 한층 더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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