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업계 최초 전용 내추럴 와인 5종 단독 판매
현대그린푸드, 업계 최초 전용 내추럴 와인 5종 단독 판매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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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팔래스 서울 강남 에이치가든서 내추럴 와인 페어링 페스티벌도 진행
현대그린푸드에서 업계 최초로 전용 내추럴 와인 5종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그린푸드에서 업계 최초로 전용 내추럴 와인 5종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현대그린푸드 전용 내추럴 와인’을 선보인다. 외식업계에서 단독으로 전용 내추럴 와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추럴 와인은 최근 외식업계의 대세 트렌드로 화학비료나 살충제․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에 인공 첨가물 없이 양조한 와인을 말한다. 기존 와인과 다르게 거친 향과 시큼한 산미가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현대그린푸드 전용 내추럴 와인은 이탈리아 아부르조(Abruzzo)지역의 대표적인 내추럴 와인 양조장인 루나리아 와이너리의 와인으로 말바시나 펫낫(2018), 페코리노 화이트(2018), 피노그리오 로제(2018), 프리미티보 레드(2018), 몬테풀치아노 리제르바 레드(2012) 등 5종이다. 내년까지 프랑스‧스페인 와인 등도 도입해 2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내추럴 와인은 소비량이 전 세계 와인 시장에서 2~3%만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은 와인”이라며 “와인 수입업체들이 수입하는 품종을 각각 전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내추럴 와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전용 내추럴 와인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쉐라톤 팔래스 서울 강남의 에이치가든(h’_garden)에서 ‘내추럴 와인 페어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전용 와인에 어울리도록 개발한 신메뉴(그리스식 샐러드 호리아티키 살라타, 유자를 넣은 참치 타르타르 등)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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