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위생·생산설비 통해 제품 생산력, 소비자 신뢰도 모두 잡아
기존의 생산설비에 530평의 규모가 증설됐으며, 기존의 수입생산기계 15대 외에도 40대의 자체기술로 제작된 인큐베이터드럽식 재배기를 갖춰 현재 일 7t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공장은 생산 설비와 면적 외에도 작업원의 청결을 위한 무균실 작업장, 손소독기, 에어샤워룸, 재배 및 포장단계에서의 유해성분을 재거하기 위한 공중부유균소독시스템 등 다양한 위생설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130℃의 고열스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 등으로 HACCP인증을 받아 몸에 좋은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주시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국내산 새싹채소 원료용 씨앗을 수입산과 엄격히 구분 생산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이원화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지하 300m 천연 암반수를 개발해 국립환경연구원지정 수질검사기관으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아 새싹채소 재배에 사용하고 있으며, 물 이외의 어떠한 성분도 첨가하지 않고 있다.
이형곤기자 coolcub@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