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에 크림 올린 '아인슈페너' 인기 상승세
아메리카노에 크림 올린 '아인슈페너' 인기 상승세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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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아인슈페너 메뉴 잇따라 출시
올해 겨울 커피업계에서 아인슈페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각종 브랜드에서 아인슈페너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드롭탑 제공
올해 겨울 커피업계에서 아인슈페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각종 브랜드에서 아인슈페너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드롭탑 제공

올해 겨울 커피업계에서 아인슈페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남동, 성수동 등 커피 맛집들의 인기 메뉴로 알려지며 입소문 난 아인슈페너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위에 크림을 올린 커피로 ‘비엔나커피’로도 알려져 있다.

아인슈페너의 매력은 쌉쌀한 아메리카노 위에 가득 올라간 크림이 만들어내는 조화다. 입안 가득 크림과 진한 커피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새하얀 크림이 아메리카노 위에서 흘러내리며 만들어내는 비주얼 또한 인기 요인이다. 아메리카노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만족감이 높아 커피 한 잔을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첫 시그니처 커피 ‘925 아인슈페너’ 2종을 출시했다. 각각 ‘925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와 ‘925 아인슈페너 라떼’ 2종으로 브라질 바리나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925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는 925 블렌드 샷에 시그니처 폼을 올려 첫맛은 부드러움을, 끝맛은 달콤쌉쌀한 커피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기념 음료 ‘미니첼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미니첼 아인슈페너는 스페셜티 커피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은 후 미니 프레즐을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프레즐이 음료에 빠진 모습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달콤한 바닐라 크림과 짭조름한 미니 프레즐이 단짠의 매력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할리스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살린 ‘헤이즐넛 비엔나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헤이즐넛 비엔나커피는 1980~1990년대 커피숍에서 즐겨 마시던 비엔나커피를 모티브로 했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 헤이즐넛의 고소함과 달콤함, 커피의 깊은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음료 위에 올라간 눈사람 모양의 마카롱 꼬끄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CJ프레시웨이의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 ‘모닝해즈’에서는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커피 베리에이션' 3종을 선보였다. ‘커피 베리에이션’ 3종은 아인슈페너를 주제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색다른 맛을 표현했다. '브라운슈가 아인슈페너'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흑당을 넣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이 매력적이며, '솔트 아인슈페너'는 달고 짠 이른바 '단짠단짠'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넛트크림샷라떼'는 고소한 견과류의 진한 맛과 향과 우유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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