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양재역 인근에 문을 열 예정으로 현재 내부시설 공사가 한창인 카리브를 스타벅스에 대적할 만한 커피 브랜드로 키워나갈 복안이라고. 카리브 외에도 몇몇 해외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관련 업계는 불고기, 갈비탕 등 우리 고유의 음식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티앤제우스가 우리 것의 세계화를 한발 앞당길까 기대했는데, 제2브랜드는 해외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소 실망하는 눈치.
외식브랜드 성공의 바로미터가 해외유출 로열티가 아닌 시대가 오길 기대할 수밖에.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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