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오더’ 입점 식당 3만 개 돌파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입점 식당 3만 개 돌파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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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당에서도 모바일 결제 시스템 부담 없이 이용 가능
배달의민족의 배민오더가 입점 가게 수 3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민족의 배민오더가 입점 가게 수 3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의 배민오더가 입점 가게 수 3만 개를 돌파했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쓸 수 있는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결제 서비스다. 식당에 가는 길에 또는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 없이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이 작년 말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초기에는 현 위치 반경 1.5km 내에 있는 이용 가능 업소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테이크아웃(포장주문)하거나 주문해놓고 가게에서 먹고 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배민오더 QR코드 주문 매장도 늘려가고 있다. QR코드 주문 매장에는 테이블마다 QR코드가 붙어 있다. 이 QR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으로 찍으면 식당 메뉴가 나온다. 이용자는 모바일 화면상에서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언택트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뉴판을 달라고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되고 음식을 다 먹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할 필요도 없다. 결제 수단도 카드나 현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소액결제부터 각종 페이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음식점 업주로서도 업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판을 나르고 주문을 접수하는 단순 노동이 줄면 그만큼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주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도 가능하다.

배민오더 서비스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김용훈 상무는 “배민오더가 등장하면서 대형 외식 브랜드에서만 쓰던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동네 음식점 업주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업주들에게는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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