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 외식산업 3차 바이어 초청 산지페어’ 성료
‘2019 경기도 외식산업 3차 바이어 초청 산지페어’ 성료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12.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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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급식업체 바이어 등 80여 명 참가…산지 직거래 활성화 발판 마련
산지페어 참가업체들이 바이어 상담회에서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납품 조건 등을 상담하고 있다. 사진=(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산지페어 참가업체들이 바이어 상담회에서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납품 조건 등을 상담하고 있다. 사진=(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외식·식품·급식업체와 식품 생산·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식재 B2B 플랫폼’이 마련됐다.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2019 경기도 외식산업 3차 바이어 초청 산지페어’가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외식산업 산지페어는 경기도 내 우수 농수산식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유력 식품·외식업계 바이어를 초청해 해당 제품의 납품 조건 등을 검토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3회차 산지페어에는 △(주)자연터 △한만두식품(주) △(주)코리아푸드 △다선(주) △하성에프앤비 △(주)써니너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주)한잎찬 △(주)팍스페밀리 △청아원(주) △(주)남면지엔지 △(주)화성한과 △(주)다산푸드시스템 △록야 등 총 14곳의 우수 농수산식품 생산·가공업체가 참가했다. 각 업체들은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산지페어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전문가 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박형희 이사장이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형희 이사장은 “최악의 위기를 맞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식당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양질의 식재 확보 능력과 스마트 소싱을 통한 오퍼레이션의 혁신이 메뉴의 퀄리티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최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경기도 외식산업 3차 바이어 초청 산지페어’ 참가자들이 전문가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2019 경기도 외식산업 3차 바이어 초청 산지페어’ 참가자들이 전문가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전문가 특강 이후에는 산지페어 참가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을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바이어 상담회가 운영됐다.

이날 산지페어에 참가한 MP그룹, 동원홈푸드, 강강술래, NS홈쇼핑, (주)원어데이, 신화푸드그룹, 훈장골 등 외식 및 식품·단체급식업체 경영주와 구매담당자 약 40여 명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심 있는 식재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했다. 그 결과 이날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8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산지페어에 참가한 단체급식업체 구매 담당자는 “반찬류를 살펴보기 위해 참가했는데 기대한 것 이상으로 품질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여러 업체와 상담을 했다. 단체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반찬류도 찾을 수 있어 굉장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스 참가업체인 한만두식품 관계자는 “대량으로 납품할 수 있는 외식·단체급식 업체를 찾기 위해 산지페어에 참가했다”며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고 구매 상담도 진행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지난 2010년 함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최초로 산지페어를 개최한 이후 꾸준히 경쟁력 있는 식재 발굴을 위한 지역별 산지페어를 추진했으며, 같은 해부터 국내 최초 B2B 식자재 박람회인 ‘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3회에 걸친 경기도 산지페어를 기획했으며 지난 8월 1회차와 11월 2회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3회차 산지페어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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