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가 전년 대비 70% 이상 판매 성장을 거두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 6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극소량의 원두만 취급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시 판매하는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 역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핸드메이드의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저브 음료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은 고객들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6년부터 독립된 전용 바를 갖추고 숙련된 바리스타와 리저브 전용 추출기구 등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해 2018년까지 누적 44개의 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8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는 미국 35개의 매장과 일본 6개의 매장에 비해 국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2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R점’과 ‘대전중앙로R점’을 오픈하며 올해 연말까지 총 62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는 시즌마다 각기 다른 원산지의 원두로 출시하며 다양한 리저브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움과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는 리저브 음료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