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이 교촌허니시리즈 구매한 꼴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촌치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교촌허니시리즈 판매량이 13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이 구매한 셈이며 2.3초당 1개가 팔려나간 수치다. 매장당 하루 평균 약 35마리를 판매한 것으로 판매 금액은 약 2400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출시한 교촌허니시리즈는 ‘단짠(단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합)’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식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특히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교촌허니시리즈의 한 해 판매량 1300만 개 돌파는 역대 교촌 시리즈 메뉴 중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특히 허니콤보와 올해 출시된 허니순살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허니콤보는 단일메뉴로만 올 한해 910만 개 이상이 팔리며 교촌치킨 메뉴 중 베스트셀링 메뉴로 허니순살은 210만 개 이상 판매로 교촌의 대표 순살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교촌 관계자는 “사양벌꿀 대신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품질과 맛이 고객 성원의 이유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메뉴로 고객 성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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