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티 메뉴 빠르게 제공하는 ‘탭장비’ 설치 등 색다른 서비스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던킨 강남대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던킨 강남대로점은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의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첫 번째 가맹 점포로 스낵킹(Snacking) 콘셉트를 적용해 간단하고 든든한 한끼를 강조했다.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적용한 벽면, 탁 트인 천장 그리고 원목 소재를 활용해 편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여기에 매장 입구와 계산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제품 소개 영상을 생생하게 제공한다. 주문 공간 위쪽에는 전광판을 설치해 ‘던킨으로 불러주세요(JUST CALL US DUNKIN)’, ‘언제나 미소를(KEEP SMILING)’ 등 짧은 메시지가 반짝이며 움직인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태블릿 포스(POS)를 적용하는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도넛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콜드 및 핫샌드위치 등 스낵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커피 및 티 구매 고객을 위한 탭장비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였다. 콜드브루 커피뿐만 아니라 아이스티, 티 크러쉬 등 티(Tea) 음료 등을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강남대로점’은 ‘던킨’으로 변하는 앞으로의 브랜드 전략과 방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가맹 점포로 의미가 깊다”며 “2020년 던킨도너츠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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