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4일간 진행… 5만 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가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판로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특별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2019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총 15종을 판매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세종대왕어주 약주’를 포함해 양조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탁주, 과실주 등 5개 부문별 수상작을 전통주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전통주는 △세종대왕어주 약주(대통령상) △우곡생주(탁주 부문 대상) △추사 40(증류주 대상)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과실주 대상) △허니문와인(기타주류 대상) 등이다.
특히 이번 선물전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바뀐 선물시장 변화에 맞춰 5만 원 이하의 제품들로 구성된 ‘영란선물 특별관’을 마련했다. 가성비 좋은 우리술도 특별관에 참가할 예정으로 선물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담당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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