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브랜드 점주들 모아 2020년 계획과 전략 구축 시간 가져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각 브랜드 점주들을 모아 2020년 새해 경영 전략 워크샵을 진행했다.
각 브랜드별로 진행한 이번 경영 전략 워크샵은 지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7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된 한촌설렁탕 경영 전략 워크샵에서는 작년 본사 마케팅 활동과 개별 매장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0년 프로모션 계획, 매장별 특성에 맞는 매출 활성화 방안, 개별 매장 운영 플랜 등 올 한 해 주요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며 연간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점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세무사를 초빙, 2020년 신규 정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9일에 진행한 육수당 경영 전략 워크샵에서도 2019년 마케팅 리뷰와 2020년 배달 마케팅 전략에 관한 본사의 강의, 위생 관련 법적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여기에 점주들이 직접 매장 매출별 상권별로 신년 경영 전략을 슈퍼바이저와 함께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새해 경영 전략 워크샵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목표를 다지고 올 한해도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라며 “본사와 점주가 함께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해 전략을 구축하기 때문에 점주들의 반응이 적극적이며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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