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진주시, 명예감시원과 합동 홍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가 지난 20일 농산물 명예감시원(32명)과 함께 진주중앙시장, 자유시장, 논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표시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맞아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붐을 조성하고 원산지표시제 확립을 위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에 목적을 뒀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붐비고 농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원산지표시제도 시행 관련 안내 전단, 리플릿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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