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회장, “체계 혁신과 혜택 강화에 중점”
정현식 회장, “체계 혁신과 혜택 강화에 중점”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1.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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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신년하례식 및 조찬 포럼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하례식 및 CEO 조찬 포럼에서 정현식 협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하례식 및 CEO 조찬 포럼에서 정현식 협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회원사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첫 전체 회원사 대상 공식 행사로 ‘2020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하례식 및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김광철 경조분과위원장, 김태환 우정회장, 오종환 사회봉사위원장, 이종근 글로벌진출위원장, 최양구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박상용 박람회위원장, 임미숙 산악회장, 배승찬 운영위원장,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사 및 고문·자문위원단, 그리고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까지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많은 순기능을 지닌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책 제안과 산업의 선진화 등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회원들의 하나 된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협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결을 도모하도록 각종 체계 혁신과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IPO 분야에서 손꼽는 전문가로 재직 중인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가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와 상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기업 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 상무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과당 경쟁과 낮은 안정성 등의 문제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나오지 않는 편”이라며 “전통적 프랜차이즈 모델의 경계를 넘어 AI 등 하이테크 산업이나 유통, 플랫폼 등 타 업종과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 성장성을 높인다면 기업 가치 제고는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상장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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