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직불제 개편 추진상황 등 농정 방향 공유 및 상호 소통 강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이 지난 4일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단체장과 신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새해 인사를 겸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등 22명이 참석해 이 차관과 2020년 농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농업계의 숙원이던 공익직불제 추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국회 통과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차단, 쌀값 안정화 등 지난해 여러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한 농업계의 협조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농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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