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민·관 협력 통해 해외 진출 성과 창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민·관 협력 통해 해외 진출 성과 창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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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해외 진출협의회 성과공유세미나’ 개최
지난 1월 29일 해외진출 세미나에서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이 연구용역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지난달 29일 해외진출 세미나에서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이 연구용역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초동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협의회 성과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1년여간 ‘동반진출협의회 사업’의 성과들과 ㈜디딤 성공 사례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해 가맹본부 대표들 및 해외 진출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랜차이즈 해외진출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이 주관하는 ‘2019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중 ‘동반 진출협의회’ 사업을 통해 구성한 협의체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 선도기업들, 진출 여력 또는 노하우가 부족한 신규 기업,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진출 성과의 동반 창출과 각종 노하우의 공유로 업계 내 해외 진출 성과의 확대 재생산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촉진해 왔다.

이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필리핀) △㈜디딤(마포갈매기·인도네시아·파키스탄) △㈜아딸(아딸·동남아 전역) 등 기존 선도기업과 △㈜에스엘에프앤비(킹콩부대찌개·인도네시아·베트남) △㈜SY프랜차이즈(청춘연가·필리핀) 등 신규 진출 기업들이 나란히 각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또는 직접 국제가맹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외 진출 전략 또는 현지화 전략 등 진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총 9개 기업에 마케팅과 계약, 상표 출원, 현지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했다. 또한 ‘해외진출 전략 및 물류실태조사 연구’를 통해 국가별 경제 현황과 법제도, 물류 인프라, 성공기업 정보와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협회는 지난 2007~2008년부터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WFC(국제프랜차이즈협의회)·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회원국 간의 자체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도네시아 협회 및 대만 협회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 활성화를 위한 토양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계는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1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 92%에 달해 대다수 업체가 해외 진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2017년 발족시킨 글로벌진출추진위원회를 통한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 △대통령 직속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산하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참여 △SPC그룹, 해마로푸드서비스㈜ 등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력으로 ‘2019 신남방 비즈니스위크’ 세미나 참여 △WFC·APFC 정회원 활동 등 해외 진출 지원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진출 역량이 뛰어난 대기업·중견기업들 및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WFC·APFC 서울 총회 개최(10.8~11) 등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업계의 해외 진출을 촉진, ‘K-프랜차이즈’의 위상 제고와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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