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정상 영업, “수 차례 보건소·자체 방역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방문으로 일주일간 영업을 중단했던 서울 강남구 소재의 유명 한식당 한일관이 6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한일관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영업 재개 공지문을 통해 “한일관 압구정 본점을 수 차례의 보건소·자체 방역을 시행했다”며 “충분한 잠복기가 지난 시점에서 전 직원과 방문객 중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정상 영업을 재개하니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개끗하고 위생적인 한국의 대표식당으로 거듭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6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한일관 본점을 방문해 식사했다는 동선이 발표된 지난달 30일부터 위생 상태 점검차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Tag
#한일관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