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대전, 광주 등 7개소에 ‘아워홈 지리산수‘ 330㎖제품 2100박스 배송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를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국 7개 혈액원에 기부했다.
아워홈이 기부한 아워홈 지리산수는 약 4만 병으로 기부 물품은 헌혈자들의 휴대 용이성과 위생을 위해 소용량 330㎖ 제품으로 선정했다. 기부한 지리산수는 부산, 울산, 대전, 광주 등 전국 7개 혈액원에서 헌혈자들의 헌혈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 전후 헌혈자의 안전과 혈액 보충을 위해 10분 정도의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라며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워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동절기 방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헌혈 감소 현상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헌혈자들의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적재적소에 생수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청주 수해 지역 구호 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 지원 등 생수가 필요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 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