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시장 확대 위해 신남방·신북방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농식품 시장 확대 위해 신남방·신북방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2.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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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0 부처 업무계획 발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 농림축산식품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 제공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 농림축산식품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당·청 주요 인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보고에서 농식품부는 ‘미래를 여는 열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농촌’을 주제로 올해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 △공익직불제 안착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 일자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2040세대의 농업창업을 돕기 위해 지역 유휴농지를 개발, 농지 공급을 늘려 안정적인 창업과 농촌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을 위해서는 스텝업 기술교육과정, 심층창업컨설팅, 청년농 판매관 개설 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완전 자동화 스마트팜 개발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 정보획득이 어려운 5060세대를 위해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의료·돌봄·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농촌형 생활SOC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서비스 취약지역은 협동조합, 공동체 회사 등 사회적경제조직 활용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

농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신남방·신북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 베트남 등에서 인기가 있는 딸기는 모종 공동 재배와 포장재·설비 지원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포도는 수출국 선호규격품 생산을 위해 농가에 대한 전문교육을 강화한다.

신남방 지역에서는 한류 활용 마케팅과 현지 식문화와 연계해 수요처를 발굴한다. 신북방 지역으로는 스마트팜 패키지를 수출하고 청년해외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신규 거래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올해는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우리 국민들도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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