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신종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외식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처요령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 연구원이 운영하는 ‘외식산업CEO심화과정’ 660여 명의 원우들을 비롯한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처요령은 매장 위생관리와 경영 관리로 나뉜다. 매장 위생관리 요령은 △마스크 착용 △매장에 체온계 비치 △손 소독제 비치 △살균&소독 등이며 경영 관리 요령은 △매출 급감에 대한 대비 △식재 운용에 대한 대비 △고객 관리 등이다.
원혜영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이사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으로 보고 불안을 느끼는 부분이 매장과 직원 위생 상태이므로 이러한 고객들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직원 및 매장 위생관리 등 외식업소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에 부착하고 홈페이지 및 별도의 SNS 계정이 있는 업체는 온라인 채널에도 공지함으로써 고객의 안심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관리, 식재관리 등 경영 측면에서의 대안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제작한 코로나19 대처요령 포스터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책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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