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본상 수상
오리온 제주용암수,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본상 수상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2.1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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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레드닷, iF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다.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세로선과 가로선에 각각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병 라벨에는 한라산과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의 낮과 밤을 그렸다. 환경을 고려해 최소한의 플라스틱을 사용했음에도 기존 페트병 대비 약 4배 정도의 고압 하중을 견뎌내는 등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L 등을 함유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몸의 산성화를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혹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가정배송으로 530㎖, 2L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약 한 달 정도 섭취 가능한 분량인 530mL 60병 체험팩을 증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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