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시대, 대세는 1인 피자”
“혼밥시대, 대세는 1인 피자”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20.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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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이승재 피자헛 제품개발팀 실장
이승재 피자헛 제품개발팀  실장.
이승재 피자헛 제품개발팀 실장.

△1인 피자 메뉴 출시 배경이 궁금하다
“현재 사회구조는 1인 가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대용량 패키지에 대한 수요는 줄고 다품종 소용량 제품이나 메뉴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피자헛은 이처럼 새롭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해 1인 피자를 출시했다. ‘함께 즐겨요’라는 캐치프라이즈와 브랜드 정체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고객의 니즈 변화에 발맞춰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1인 피자를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인 피자 출시 후 반응은 어떠한가
“1인 피자를 출시한 지 두 달 정도가 됐다. 출시한 직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조금 늘긴 했으나 기대만큼의 반응은 아니었다. 그런 상태로 유지를 하다가 1인 피자를 맛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에는 ‘혜자헛’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온라인상에서 1인 피자가 주목을 받다 보니 지난달 20일 이후부터 1인 피자 매장의 매출이 많이 오르기 시작했다. 목동중앙점을 비롯해 1인 피자 콘셉트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이 18곳인데 해당 매장의 평균 다이닝 매출은 지난달  20일 이후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0%에서 최대 85%가량 성장했다.”

피자헛 1인 피자 메뉴.
피자헛 1인 피자 메뉴.

△업계의 중저가 피자 출시가 활발하다. 피자헛 1인 피자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피자헛의 경쟁력은 결국 제품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개발력과 브랜드 신뢰도라고 생각한다. 1인 피자 역시 가격 대비 훌륭한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 피자헛은 국내시장에 피자를 처음으로 들여온 회사로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늘 더 나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피자의 가장 큰 핵심은 치즈, 소스, 도우 세 가지인데 우리는 이 세 가지를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업체와 협업해 개발을 진행하고 수십 번의 테스트 작업을 거친다.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피자의 모든 핵심 재료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피자 시장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나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우선이 돼야 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이 먼저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을 설득하는 건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내야 한다. 

또한 다양성도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인기 있는 메뉴, 제품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제품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것들을 접목해보고 맛과 품질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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