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원 금액 23억 원… 본사, 전국 매장 내부 소독 무상 실시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전 가맹점의 한 달 월세 전액을 파격 지원했다.
혜택을 보는 가맹점은 전국 522점으로 총 지원 금액은 23억 원에 달한다. 가맹점의 최고 월세는 1690만 원이었다. 상대적으로 월세가 적은 매장은 추가 지급을 통해 최소 300만 원 월세를 지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12월 가맹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력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월세 지원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본사도 함께 나눈다는 상생협약이 실현된 것이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자영업, 특히 외식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번 월세지원이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세입자인 가맹점주 외에도 건물주인 가맹점주에게도 형평성 있게 월세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모든 매장의 매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본사는 이번 월세 지원 외에도 손님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본사 직원이 전국 매장 내부 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매장 청결 유지를 위한 청소 등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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