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브롱스,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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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품질관리 통해 최고의 맥주 신선EH와 맛·품질 제공
브롱스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첫즙라거’, ‘스타우트’, ‘IPA(아이피에이)’ 총 3종이 맥주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브롱스 제공
브롱스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첫즙라거’, ‘스타우트’, ‘IPA(아이피에이)’ 총 3종이 맥주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브롱스 제공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대표 정현성, 황복동, 정효성)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첫즙라거’, ‘스타우트’, ‘IPA(아이피에이)’ 총 3종이 맥주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더 좋은 술을 발굴해 국내 주류산업에 기여하기 위해서 2014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첫즙라거(1st Wort Lager)는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맥아에서 뽑아낸 첫 번째 즙만을 사용해 양조한 라거로 일반 라거보다 군맛과 불쾌한 쓴맛이 없고 첫 번째 맥아즙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잔여 당을 뽑아내는 스파징 과정을 건너뛰기 때문에 같은 양의 맥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다.

스타우트는(Stout)는 맥주 크래프트 에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볶은 맥아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어 로스팅한 커피 향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캐러멜, 훈연의 향미가 묵직하게 다가오며 질리는 단맛보다 부드러운 풍미와 크리미한 바디감이 입안 가득 퍼진다.

IPA(아이피에이)도 맥주 크래프트 에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일은 향긋한 홉 향과 적당한 쌉쌀함을 가진 수제맥주의 대명사다. 홉을 많이 넣어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향을 더해 강한 홉 향과 높은 알코올 도수가 특징이다. 맑고 밝은 황금빛을 띠며 튀지 않는 적당한 맥아 캐릭터와 다량의 홉이 내뿜는 감귤의 상큼함이 가득하다.

브롱스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와이브루어리 비어 랩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관리하고 24시간 냉장 유통해 신선함을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수제맥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출시로 맥주의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문을 연 브롱스는 고품질 수제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자체 양조장 운영과 맥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직접 냉장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다. ‘수제맥주는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수제맥주 대중화를 이끌고 있으며 최근 가맹점에 공급하는 수제맥주 납품 가격을 인하해 최저임금 상승과 같은 가맹점들의 부담 완화에 신경 쓰는 등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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