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제49회 IFC 프랜차이즈서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2020 상반기 제49회 IFC 프랜차이즈서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3.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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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대규모 집단 행사 우려에 최종 연기 결정
지난해 10월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지난해 10월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20 상반기 제49회 IFC 프랜차이즈서울’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종 연기됐다.

IFC 프랜차이즈서울은 지난 2000년부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해 온 협회가 별도 박람회를 운영해 오던 코엑스 및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2018년 통합 출범시킨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올해 IFC 프랜차이즈서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6000여 명을 넘어서고 대규모 집단 행사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협회는 6일 “생계형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와 400여 개 참가사들의 사업 운영을 감안해 연중 가장 관심이 높은 봄 박람회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우려, 박람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연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운영에 타격을 입게 된 참가사들을 고려해 예정됐던 날짜에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별도로 사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미 사전 예약을 마친 참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자가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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