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질병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에게 커피 전달
스타벅스, 전국 질병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에게 커피 전달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0.03.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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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료진 위해 1억원 상당 스틱형 원두커피 비아 3월 기부 예정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전달할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전달할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월 중순부터 진행해 왔던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대상 커피지원 활동을 3월말까지 연장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17일부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1339 영등포 콜센터와 과천 콜센터, 그리고 1339 콜센터와 협력해 상담업무를 진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 등 총 3곳에, 평일에는 하루 500잔 분량의 커피를 전달하고, 주말에는 스틱형 원두커피인 비아와 머핀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스타벅스가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한 것은 지난 2월초 코로나19 국내 초기 확산 시점이었다. 진정성 있는 응원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실질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면 좋겠다는 염원 하에 매일 진행되고 있다.

원래 2주 동안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연장하고 기존 서울 경기지역 1339 콜센터에서 1339 원주 콜센터, 1339 부산 콜센터 등 전국의 1339 콜센터로 기부 범위를 확대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기관인 1339 콜센터에 대한 응원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혜미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 콜센터 센터장은 “매일 매일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정성이 담긴 커피를 만들어 우리 상담원들에게 꾸준히 전달해줘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며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는 그 소중한 마음 잘 이어받아 보다 친절한 응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일회성 지원 보다는 우리 파트너들의 응원이 담긴 커피를 꾸준히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1만 7천명 파트너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3월 내에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스틱형 원두커피인 스타벅스 ‘비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경주 지역의 문화재 보존 및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5천만원의 경주고도지구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2017년 11월에는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위해 포항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 발생하는 연말까지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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