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고통분담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지난 1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을 진행했고 구내식당 원재료도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과 협력해 친환경농산물 사용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입주기업 입대료를 6개월 간 35% 감면하고 있다.
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 때 일수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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