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드림물류센터’ 가동 시작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드림물류센터’ 가동 시작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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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0평 규모 최첨단 원두 생산시설 가동…드림물류센터도 오픈
이디야커피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세운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세운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건립한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와 경기도 이천시에 설립한 첨단 물류기지 ‘이디야 드림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에 OEM 방식으로 생산하던 원두를 이달부터 직접 생산하고 물류, 유통까지 어우르는 핵심 역량을 강화해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림팩토리는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4000평 규모로 건립했다. 세계적 로스팅 기기 제조사인 스위스 뷸러, 독일 프로밧의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생두 투입 초기부터 4단계에 걸친 완벽한 이물 선별과 로스팅 및 포장까지 전자동화 공정 자동화를 구현했다. 연간 최대 6000t의 원두 생산이 가능하다. 

드림팩토리에서는 스틱커피, 믹스커피, 파우더 제품도 동시에 생산한다. 이디야커피는 자사 스틱커피인 비니스트를 자체 생산해 전국 가맹점과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디야 드림물류센터.
이디야 드림물류센터.

첨단 물류 설비를 갖춘 드림물류센터는 기존 외주형태의 물류 업무를 직영화했다. 이곳에서는 제품의 입고, 보관, 출고 작업을 모두 자동화 설비를 통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가맹점에 주 3회 이뤄졌던 배송이 주 6회 일일배송으로 개선된다. 최신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배송 이력 관리 및 정시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가맹점에서는 매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투자를 지속해 드림팩토리와 드림물류센터를 가동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의 제2 도약을 위해 제품 생산에서 유통,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앞으로 최고의 커피 맛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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