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가 70년만에 새로운 '맛' 선보여
칠성사이다가 70년만에 새로운 '맛' 선보여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0.05.1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산 과즙 담은 칠성사이다 '복숭아' · '청귤' 출시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출시 70년만에 출시한 색다른 맛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칠성사이다 청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출시 70년만에 출시한 색다른 맛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칠성사이다 청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은 1950년에 탄생한 칠성사이다의 70주년을 기념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제품 연구를 통해 기존 확장 제품인 강한 탄산 및 저칼로리 외에도 새로운 맛의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함에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일 풍미를 내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소비자 조사를 한 결과 복숭아와 청귤을 선택했다. 

즉석음용(RTD, Ready To Drink)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색다른 칠성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짜릿함은 그대로,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다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