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 명일점서 500호점 기념행사 개최
살얼음 맥주 전문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가 500호점을 돌파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13일 500호점인 서울 명일점에서 500호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22년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종근 역전할머니맥주 대표를 비롯해 본사 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 동종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00호점 개점을 축하했다.
소종근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목표인 1000호점까지 이제 절반을 이뤘다. 500호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동안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분명 어려움과 위기도 겪겠지만 역전할머니맥주가 ‘맥주’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익산에서 시작한 역전할머니맥주는 최상의 상태에서 공급되는 살얼음 맥주와 가성비 높은 마른안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016년 10월 1호점 오픈 이후 약 3년 반 만에 500호점을 돌파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 지원을 위해 ‘10억 원 지원정책’을 마련해 전 가맹점에 손세정제를 지원하고 무상 방역을 실시했다. 또 가맹점주가 실제 매장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가맹점에 200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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