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산참깨 자급률 끌어올리기 본격 시동
aT, 국산참깨 자급률 끌어올리기 본격 시동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5.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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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영농조합과 1만㎡ 시범사업 약정체결···종자보급·기술지도·기계화지원 등 참여
aT 이기우 수급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노양기 금산영농조합장(왼쪽 첫번째)이 금산영농조합 사무국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사진:aT제공)
aT 이기우 수급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노양기 금산영농조합장(왼쪽 첫번째)이 금산영농조합 사무국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사진: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사향화 되고 있는 참깨 자급률 향상에 팔을 걷어붙였다.

aT는 지난 7일 금산영농조합법인(대표 노양기)과 시범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참깨 육성을 위한 계약재배모델 수립을 위한 것으로 1만㎡ 규모의 농지에서 대규모 재배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aT는 기존의 단순 수매자 입장을 넘어 종자보급, 기술지도, 기계화지원 등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불거진 식량안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계약재배모델 구축을 통해 계속 줄고 있는 국산 참깨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것이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번 참깨국산화 시범사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국내 생산농가와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참깨자급률은 재배면적과 생산량 축면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이며 지난 2018년에는 15%까지 떨어졌다. 또한 국내 농업 전문가들은 내년 이후 관세가 철폐되면 자칫 국산 참깨의 생산기반이 자칫 붕괴될 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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