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인천 부평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가동
동서식품, 인천 부평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가동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5.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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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경남 창원 커피공장에 418억 투자,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기대
동서식품이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의 동서식품 부평공장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개관식에서 이광복 동서식품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동서식품 주요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의 동서식품 부평공장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개관식에서 이광복 동서식품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동서식품 주요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부평공장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이 지난 22일부터 맥심 커피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 생산공장인 인천부평·경남 창원 공장에 총 418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팩토리 공정은 기존 원두 로스팅-추출-농축-동결-건조 등의 각 과정을 통합하고 자동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고 더불어 원두별 농도 조절 등으로 다양한 맛의 새로운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서, 제품별로 사용하는 원두의 종류와 그에 따른 블렌딩, 로스팅 방법이 각각 달라 제조공정 개선 및 효율화에 대한 필요성이 컸다”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고품질의 커피를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품질·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했다.

실제 이상이 발생한 뒤에야 문제를 파악할 수 있던 기존 설비 관리의 한계를 보완한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을 갖춰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점검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 라인에 무인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출고부터 유통까지 이동 경로의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번 인천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 프리마를 주로 생산하는 경남 창원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부평공장 김정기 공장장은 “첨단 기술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적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정과 시스템 관리로 최고 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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