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포럼에서 벤조피렌이 강력한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얘기만 나오자 한 업계 관계자가 답답했는지 “저감화 방안이 뭐냐”고 질의.
발표자로 나선 성균관대 이병무 교수는 “벤조피렌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이 업체이기 때문에 해결 방안도 업체가 찾아야 할 몫”이라고 답변해 참석자들의 속을 태웠는데.
그걸 안다면 업체 관계자들이 바쁜 와중에 여기까지 와서 앉아 있을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문제 제기만으로 끝나버리는 일부 교수들의 행태에서 학자의 한계가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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