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본사 직원들 역시 자사의 브랜드가 몇 개인지 헷갈려하는 모습도 종종 목격.
15개나 되는 브랜드지만 이중 빕스, 씨푸드오션, 콜드스톤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성공작도 없는 것이 현실.
스위트리, 한쿡 등은 소리 소문 없이 문을 닫고 있기도. 그러나 해가 갈수록 브랜드는 늘어만 가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외식업체들 입장에서는 부모 탓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뒷심(자금력)이 든든한 만큼 이것저것 배워보는(?) 것도 좋다지만,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인데 남기는 것은 있는지 궁금.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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