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류 판매량 1위 맥주…성장률은 와인이 최고
세계 주류 판매량 1위 맥주…성장률은 와인이 최고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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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류시장 규모 2조 달러, 소비량 27억1100만ℓ

지난해 세계 주류 시장 규모는 2조 달러(한화 약 2420조 원) 규모로 추산됐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은 맥주였으며 향후 주목할 만한 주종은 와인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식품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주류시장 총소비량은 27억1100만ℓ로 추산됐다.

품목별로는 맥주 매출액이 6643억4400만 달러(한화 약 800조3352억 원)로 전체 주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증류주 3381억8400만 달러(한화 약 407조 4102억 원), 와인 2980억100만 달러(한화 약 359조18억 원), 보드카 1614억9500만 달러(한화 약 194조5530억 원), 위스키 1383억8500만 달러(한화 약 166조712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맥주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예상 성장률이 3.2%로 예상된 데 반해 와인은 같은 기간 맥주보다 약 2배 높은 6.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돼 향후 주목할 만한 주종으로 꼽혔다.

건강과 웰빙이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무알코올 음료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연평균 23.1%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색적인 맛과 향을 가진 혼성주 시장도 1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새로운 주류시장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영국의 시장조사기업 글로벌데이터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10명 중 4명은 새롭거나 독특한 맛의 술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절반 이상이 색다른 주류 음료를 즐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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