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문화유산보호기금 5000만 원 기부
스타벅스, 문화유산보호기금 5000만 원 기부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6.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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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단 역사와 문화 유산 가치 알리기 위해 18일 환구단점 개점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문을 연 스타벅스커피 환구단점.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문을 연 스타벅스커피 환구단점.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2020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기념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환구단점을 개점하며 문화유산보존기금을 기부하는 등 문화 유산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환구단점(구 소공동점) 개점에 앞서 지난 1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환구단점 개점 기념식과 문화유산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유산보존기금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스타벅스는 근대 문화유산 보호 후원을 위해 올해 안에 문화유산보존 기금 5000만 원을 마련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환구단점은 과거 소공동점을 재단장한 매장으로 환구단과 황궁우 등 우리 문화유산 건축물의 주요 요소를 주제로 인테리어 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매장 내부의 음료제조 탁자와 건물 기둥에는 환구단 석조삼문(石造三問:황궁우로 가는 정문)의 벽돌 모양을 반영했고, 상품판매 진열장은 환구단 단지 내 기단 위에 있는 황궁우의 팔각지붕을 반영하였다. 또한 매장 안에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를 설치해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해를 맞아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을 재단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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