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를 위한 ‘스타 마케팅’ 펼쳐 주목. 미스터피자는 최근 신메뉴 미스터트리오 피자 광고모델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을 발탁. 매각 작업 진행 중 빅모델을 발탁해 눈길. 스타 마케팅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 도미노피자는 배우 이민호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을 공략한다는 전략. 모델이 가진 진중한 이미지가 도미노피자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 피자알볼로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지닌 배우라는 점이 메뉴와 사업 방향 등 다방면으로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는 피자알볼로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말 광고모델로 가수 헨리와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를 발탁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 주요 업체가 이처럼 빅모델을 기용해 마케팅에 나서는 것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지다 보니 모델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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