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로봇 배송 도입
GS25 로봇 배송 도입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7.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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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로봇 이용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김성기 GS리테일 상무(오른쪽)와 정원진 LG전자 상무가 배달 로봇과 함께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김성기 GS리테일 상무(오른쪽)와 정원진 LG전자 상무가 배달 로봇과 함께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면 직접 가지 않고도 인공지능 로봇이 배송한 상품을 회사에서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서구 LG전자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로봇(클로이)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8월에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하고 10월부터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오류 수정 등의 보완 작ㅇ업을 거쳐 올해 안에 전국 주요 오피스빌딩에 입점한 GS25에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송 서비스 절차는 주문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점 제품을 주문·결제하면 주문 정보가 해당 GS25 점포로 전달되고 점포 근무자는 주문 정보 확인 후 로봇에 상품을 넣고 주문자가 있는 건물 층수를 입력한다. 이후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을 찾아가 상품을 전달한다. 

AI, 초음파 센서, 자율주행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배송 로봇은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 크기로 몸체에는 3개의 서랍이 있다. 최대 15kg까지 적재 가능하다.

배송 로봇에는 배송 중 상품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장치도 탑재됐다. 주문자는 로봇 머리 부분의 모니터를 통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로봇을 열고 물품을 꺼낼 수 있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 정지 장치와 안전 범퍼 등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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