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상장심사 결과가 이르면 내달 나올 전망. 지난달 29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교촌에프앤비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에 추가 자료제출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미래에셋대우는 이르면 8월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월 23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 코스피의 경우 심사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업계는 통상 영업일 기준 45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 그러나 상장 심사 결과가 석 달이 되도록 지연되자 일각에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 등 리스크 요인으로 프랜차이즈업계 첫 상장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