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활력,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외식 할인 시작
내수 활력,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외식 할인 시작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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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외식업체 5회, 회당 2만 원 이상 사용 시 다음 외식 때 1만 원 할인
KB국민·NH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9개 신용카드사 참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홍보와 점검을 위해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홍보와 점검을 위해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의 외식 분야 할인행사가 지난 14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내수 활성화 통합 캠페인으로 지난 7월 말부터 △농촌여행 △국산 농축산물 구매 △외식 할인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외식 활성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급감 피해를 본 외식업계가 빠르게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외식 할인은 주말(금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회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여섯 번째 외식을 할 경우 1만 원을 환급(캐시백 또는 청구 할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난지원금 지원에 참여했던 KB국민·NH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9개 신용카드사가 참여하며 국민들은 9개 신용카드사의 개인 회원인 경우 응모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카드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행사 응모를 안내하고 있다. 

사용처는 유흥업소를 제외한 일반음식점, 일반주점, 카페 등 전 외식업소가 해당되며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까지만 인정된다. 동일 업소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배달 외식(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로 한정)을 하는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한다. 실적 달성에 따른 환급금은 카드사별 지정일에 지급하며 예산(총 33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적용 대상 업소 문의, 참여 실적 확인 등 외식 분야 할인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응모한 카드사별 홈페이지, 앱 및 회원 대상 문자서비스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외식 활성화 상생 협약식’에서 “외식업계가 힘을 내도록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덜어먹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식업소 내 방역 수칙도 절처히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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