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올해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언택트’
편의점 업계, 올해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언택트’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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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건강기능식품 40% 이상 확대, CU 업계 최초 오토캠핑카 판매
세븐일레븐 개인위생 관련 선물세트 구성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개인위생 등 건강과 비대면 소비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프리미엄 청과세트, 정육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 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GS25는 올해 건강에 중점을 두고 건강기능식품 종류를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했다.

또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런닝머신, 마사지기, 침구세트 등 집콕 제품을 비롯해 캠핑 및 차박족을 위한 캠핑용품,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오토캠핑카를 판매한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캠핑카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대표 상품인 럭셔리 캠핑카 HV640,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등 4가지다. 가격은 7370만 원(HV640)부터 3270만원(카라반C)까지 다양하다.

CU는 또 5일 남짓의 연휴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낼 이들을 위해 홈코노미 키워드 상품들도 지난해 추석 대비 39.2% 늘렸다. 홈카페족을 겨냥한 성수동 슈퍼말차의 다도 키트, 프릳츠 커피 컴퍼니의 원두와 드립백을 담은 프릳츠 홈커피 세트,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커피 컬렉션 등 마니아층의 취향을 담은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4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개인위생, 방역, 건강 등과 관련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 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비롯해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최근 급성장 중인 가정간편식 시장을 겨냥해 열무김치, 갓김치 등 소용량 김치 6종이 담긴 ‘김수미 손맛김치세트’와 명란젓, 오징어젓 등 ‘김수미 특제양념젓갈세트’ 등 HMR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간편하게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제전세트 2종’과 ‘명절한상차림세트’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162종을 무료배송으로 준비했다. 배송이 불가한 30여 종의 주류를 비롯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통조림, 위생용품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배송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통조림은 10개 이상 주문 시 원하는 곳으로 직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부모님을 위한 180만 원대 안마의자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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