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코로나에도 성장 '날개'
bhc치킨, 코로나에도 성장 '날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0.09.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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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옥 대표, “업계 1위 도약할 것”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전년 대비 30% 증가

bhc치킨이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올 8월에는 가맹점 월평균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이어 매출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인 300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런 상승세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bhc치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며 기본을 준수하는 본사 운영 방침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한다. 

가맹본부는 신메뉴 개발 및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가맹점은 조리 매뉴얼, 위생, 청결, 영업규칙 등을 지켜 안전하고 맛있는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 또한 매년 2회 이상 메뉴를 개발하며 ‘뿌링클’을 비롯한 메가 히트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매출 상승의 경쟁력이 됐다. 

실제 bhc치킨은 지난해 ‘윙스타 시리즈’, 올해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부분육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콤보 시리즈’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90만 개를 넘어서며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뒤를 이어 판매 2순위에 올랐다. 

지난 6일에는 새로운 개념의 매운맛 치킨인 ‘맵소킹’ 치킨을 출시해 한 마리, 윙(날개), 콤보(윙+다리), 스틱(다리) 등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bhc치킨이 고객 중시 QCS(Quality Clean Service) 활동을 지속하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력한 점도 매출 증가에 뒷받침했다. 

bhc치킨은 업계 최초 본사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맹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올해 6월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크게 줄고 소비자 컴플레인 수 역시 약 70% 감소했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 및 품질관리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 

bhc치킨 임금옥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로 지난해는 물론 올해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상승 추이라면 조만간 치킨 업계 1위로의 도약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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