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0’ 온라인으로 개최
‘서울푸드 2020’ 온라인으로 개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9.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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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K-FOOD 수출 해법 제시
사진=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제공
사진=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제공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 2020’이 15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푸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5월에서 9월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온라인 서울푸드 2020은 온라인전시, 화상상담, 컨퍼런스, 어워즈, 잡페어 등 총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식품관(28개 상품군)과 식품기기관(23개 상품군)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4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의 제품 등록 및 온라인홍보를 통해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무역관의 사전 상담 주선을 통해 국내 식품 수출기업 200여 개사와 해외바이어 300여 개사 간 화상 상담회도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는 16일에 온라인 라이브쇼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푸드테크 트렌드’라는 주제로 글로벌 식품시장의 언택트 소비트렌드와 3D 푸드 프린팅 등 최신 식품기술 동향을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푸드 어워즈에서는 디저트, 힐링, 이노베이션 등 3개 분야에서 5개씩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홍보를 지원한다. 온라인 잡페어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식품산업 구인기업 및 구직자 발굴을 확대하고 비대면 취업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올해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 8월까지 4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특히 김치(40.3%), 라면(36.7%), 소스류(23.5%) 등 주요 K-FOOD 제품군은 폭발적인 수출성장세를 보여 한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밀키트 등 HMR 제품의 부상, 배달음식시장 급성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식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주목해야 한다”며 “온라인 서울푸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식품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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