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우리술에 증류주 ‘모월 인’ 등 15개 선정
올해 최고의 우리술에 증류주 ‘모월 인’ 등 15개 선정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9.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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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개최
지난 15일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 15개(사진 아래)를 선정했고 올해 대통령상은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사진 원 안)이 받았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지난 15일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 15개(사진 아래)를 선정했고 올해 대통령상은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사진 원 안)이 받았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5일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 15개를 선정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와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3개 제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이후 부문별 1위 제품 중 품질의 체계적 관리, 지속가능성에 대한 현장 평가를 거쳐 대통령상 수상제품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대통령상에는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이 선정됐다.
모월 인은 원주지역 쌀 토토미에 첨가물 없이 밀 누룩만을 사용한 증류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자체 연구소에서 품질관리를 하면서 강원도 내 대학과 협력해 품질개선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으로는 탁주 부문은 죽향도가의 ‘대대포’, 약청주 부문은 좋은술의 ‘천비향’, 과실주 부문은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 기타주류 부문은 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문와인’이 각각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대대포’는 담양의 유기농 쌀을, ‘천비향’은 평택의 슈퍼오닝쌀을, ‘컨츄리캠벨스위트’는 영동의 포도를, ‘허니문와인’은 양평의 벌꿀을 원료로 사용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6차 산업화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예술, 좋은술, 도란원, 조은술세종, 그린영농조합 등에서 제조된 제품들이 대거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제품 15점에 대해서는 상금을 지급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선발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각종 행사의 건배주, 만찬주로 추천하는 등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술 제품이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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