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 친환경 소재로 전환
맥도날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 친환경 소재로 전환
  • 이조은 기자
  • 승인 2020.11.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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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환경 위한 실천 계획 발표 ‧‧‧ 친환경 매장 구축 확대
맥도날드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실천 계획과 노력을 5일 발표했다.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추진 분야는 △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포용‧직원개발 등이며, 분야별 실천 계획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포장재로 전환하고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도 천연 잉크로 교체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플라스틱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을 도입하고 고객들의 빨대 사용 자제를 통한 환경친화적 운동 참여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사용하는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77%까지 교체한 상태로 이를 통해 연간 937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8월 18일 다양한 친환경적 노력을 적용한 환경친화적 플래그십 스토어 ‘고양삼송 DT’점을 오픈했다. 태양열 집열판 및 LED 조명, 100% 친환경 전기바이크, 종이 메뉴판 없는 친환경 디지털 메뉴보드, 자연 친화적 자재로 만들어 습도 조절이 가능한 천장, 대기 전력 콘센트 등이 적용됐다. 향후 친환경 매장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신선하고 지속 가능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국내산 식재료 수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QSR 업계 최초로 타식물성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산 및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은 100% 프리미엄 해바라기유를 전 매장에 도입했다.

특히 제주산 한라봉을 주원료로 하는 한라봉 칠러와 나주배가 주원료인 배 칠러를 출시하는 등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였다. 지난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주요 항생제 리스트’에 포함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는 중증 어린이 환아와 가족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도록 부산대학교병원에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입점시켰다. 맥도날드는 재단의 가장 큰 후원사로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부터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 프로 축구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35만 명의 참가자를 배출했다. 2013년부터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8년 간 행복의 버거 약 25만 개 이상을 제공했다.

맥도날드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람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채용을 위해 시프트 매니저 직급을 신설하고 올해 9월 말 기준 직영 매장 매니저의 90.2%를 내부 성장 인재로 채용했다. 최근 2년간 1169명의 주부 크루를 채용했으며 중증 장애인 크루도 현재 178명이 근무 중이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 장애인 크루는 39명에 달한다.

현재 맥도날드는 본사 및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글로벌 외식업계 최대 수준인 약 1만5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초 600명의 대규모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발표한 후 현재까지 400명 정규직 채용을 완료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단순히 햄버거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 지역사회 내 좋은 이웃으로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지금까지 실천해 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지만 큰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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