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인스타그래머블한 할로윈 메뉴 출시 봇물
식음료업계, 인스타그래머블한 할로윈 메뉴 출시 봇물
  • 이조은 기자
  • 승인 2020.10.1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음료업계가 할로윈 맞이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할리스커피의 할로윈 블루베리 치즈 라운드, 더 벤티의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 빽다방의 귀묘한 스무디,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3종, 파스쿠찌의 고스트 자바 그라니따, 투썸플레이스의 할로윈 시즌 한정 마카롱 2종. 사진=각 업체 제공
식음료업계가 할로윈 맞이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할리스커피의 할로윈 블루베리 치즈 라운드, 더 벤티의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 빽다방의 귀묘한 스무디,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3종, 파스쿠찌의 고스트 자바 그라니따, 투썸플레이스의 할로윈 시즌 한정 마카롱 2종. 사진=각 업체 제공

식음료업계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소비자의 찍심(心)을 유발하는 할로윈 메뉴 출시에 나섰다.

최근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이라는 의미의 인스타그래머블이 새로운 소비 기준이 되면서 비주얼적 요소에 집중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가을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할로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타깃으로 음료 1종, 케잌 2종 등 할로윈 메뉴를 출시했다. 집에서 할로윈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할로윈 패키지 세트 메뉴도 판매한다.

프랑켄슈 쿠키 할리치노는 달콤한 슈크림 음료에 바삭한 초코쿠키가 고루 섞인 음료다. 음료 표면에 녹차소스가 흐르게 하고 몬스터 혹은 해골 모양의 초콜렛 토핑을 얹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시무시 티라미수 라운드 케잌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티라미수로 해골 모양의 초콜릿을 꽂아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할로윈 블루베리 치즈 라운드 케잌은 블루베리와 레어치즈가 조화를 이룬 상큼한 블루베리 치즈 케잌으로 몬스터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었다.

할로윈 에디션 빅카롱 4종도 함께 출시한다. 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몬스터프랑켄 빅카롱 초코맛 2종, 해골 이미지를 귀엽게 구현한 오싹해골 빅카롱 유자맛 2종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할로윈 시즌 이색 마카롱 2종을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마카롱은 귀여운 유령 캐릭터가 그려진 초콜릿이 올라간 꼬끄에 단호박, 마늘 등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필링 재료를 결합해 유니크한 플레이버와 재미를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스윗펌킨 마카롱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잭 오 랜턴’을 모티브로 단호박과 크림치즈 베이스에 오렌지향을 가미한 필링을 채웠다. 할로윈 스윗갈릭 마카롱은 은은한 마늘향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마늘빵을 연상시키는 갈릭 플레이버 제품이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한 할로윈 마카롱 2종에 어울리는 할로윈 마카롱 전용 기프트 박스 상품(3개입)도 마련해 친구 또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할로윈을 맞아 특별한 플레이버의 마카롱을 준비했다”며 “투썸의 시즌 한정 마카롱을 선물하며 할로윈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까지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푸드 및 MD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선보인다. 매장을 방문하면 이색적인 할로윈 코스튬을 한 파트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할로윈 특별 프로모션 음료는 펌킨 할로윈 티 라데,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펌킨 할로윈 티 라떼는 음료 위에 올라가는 랜덤 모양의 몬스터 눈알 토핑이 특징으로 청량하고 이국적인 차이 시럽과 달콤한 호박이 어우러진 음료다.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와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는 귀여운 검정마녀를 컨셉으로 한 음료로 국내산 흑임자와 음료 위에 올라가는 말차 휘핑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는 컵 벽면에 흑임자 드리즐을 사용해 마녀의 손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맛과 함께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할로윈 푸드로는 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 할로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 마카롱 4종,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등을 선보인다. 할로윈 펌킨 블랙타르트는 국내산 단호박 피스와 필링을 블랙 쿠키 타르트에 가득 채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타르트다. 할로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는 흑설탕과 꿀을 넣어 만든 케이크 시트 사이 사이에 진한 가나슈 크림을 듬뿍 넣었다.

맛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의 할로윈 캐릭터 초콜릿 장식이 올라가는 할로윈 마카롱 4종(민트초콜릿, 펌킨, 바닐라, 블루베리)도 선보인다. 앞서 10월 9일에는 각각 펌킨과 고스트 모양을 한 숄더 바구니에 고소하고 진한 초콜릿 토피넛 캔디가 들어간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가 출시됐다.

이와 함께 할로윈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MD 상품도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캔들인 ‘잭 오 랜턴 캔들’, 내장된 LED 전구에 빛이 들어오는 ‘할로윈 LED 마그넷 세트’, ‘잭 오 랜턴 LED 머들러’를 비롯해 할로윈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빽다방은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 귀묘한 스무디를 출시했다. 검은색의 비주얼로 스산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번 메뉴는 블랙레몬에이드를 베이스로 활용해 상큼 달콤한 맛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음료 위에는 감귤향의 팝핑캔디를 토핑으로 올려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시트러스 풍미와 톡톡 터지는 소리가 주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더벤티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한정 메뉴인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를 출시했다. 더벤티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는 진한 슈크림 쉐이크 위에 휘핑크림을 높게 쌓은 후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그림 초콜릿과 쿠키를 올린 디저트 쉐이크다. 메뉴를 주문하면 귀여운 유령이 그려진 전용 컵홀더에 음료를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는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해피 할로윈’을 테마로 고스트 자바 그라니따(R/6800원)를 출시했다. 자바칩의 진한 풍미, 민트의 알싸한 맛, 라즈베리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 초콜릿 젤라또의 쫀득함이 어우러져 할로윈 느낌을 자아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